아이와 함께 제주도 2박3일 여행(제주 칼호텔 조식 및 숙박)

안녕하세요. 푸른고래입니다. 제주도 여행 2박 3일 일정중 2일째 이야기 입니다. 아이와 함께 제주도 2박3일 여행 짧은 일정이었는데요. 그래도 알차게 여행 다녀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칼호텔에서 숙박한 이야기 입니다. 여행가실 분들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아이와 함께 제주도 2박3일 여행(제주 칼호텔 조식 및 숙박)



우선 제주도 칼호텔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설은 노후해서 좀 실망이었지만 호텔 정원과 조식 서비스는 만족했구요.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제주도에 칼호텔이 두군데 있는데요. 우리가 숙박한 곳은 서귀포 칼호텔입니다. 


아이들이 잘때 굴러다니기 때문에 우리가 온돌방을 원했는데요. 칼호텔에는 온돌방이 있어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제주도 칼호텔 조식 


전날 저녘에 도착해서 잠도 푹자고 아침에 조식먹었습니다. 48개월 이하 아이들은 무료입니다. ^^ 조식은 간단했지만 있을건 다 있었습니다. 조식으로 아침은 매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서귀포 칼호텔 조식 식당은 

배경이 정말 멋집니다. 

밥 맛이 저절로 나는 풍경과 함께

조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고 푸른 잔디밭과

조경이 참 잘 가꿔져 있습니다. 


칼호텔 조식


식당시설도 깨끗하구요. 

외국처럼 오므라이스나 달걀 프라이 

해주시는 주방장님이 계십니다.

과일도 여기서 준비해주시더라구요



한쪽엔 음료코너도 있습니다. 

커피는 기본이죠? 

와인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테이블도 셋팅 좋습니다. 

깔끔하네요~ 



계속 창밖만 보게 됩니다. 

조식은 여유있게 풍경보시면서

즐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워밍업좀 해볼까요

간단한 모닝빵과 바나나..



빵 종류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조식으로

충분하겠죠? 



요즘 AI 때문에 구경하기 힘든 달걀도 많이 있네요. 

아이들 삶은 달걀 좋아해서 많이 먹었습니다.



조식에 베이컨 빠지면 안되유..



샐러드랑 치즈, 햄도 간단하게 마련되어 있네요



부페에 항상 나오는 소시지.. ㅎㅎ 



식당 한쪽에서 밖을 보니

수영장도 있습니다. 

여름엔 칼호텔에서 휴양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양식 안 맞는 분들은 한식도

준비되어 있으니 

편하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치랑 버섯반찬도 준비하고 있네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아침 먹고 놀러가야겠네요 



서귀포 칼호텔 정원 


서귀포 칼호텔 숙박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칼호텔 조식후 산책한 정원이 정말 좋았습니다. 칼호텔 묵으신다면 꼭 !! 앞 정원과 해변가는 걸어보세요. 



칼호텔 로비 모습입니다. 로비 옆에 쉴 곳도 있구요 

특이한게 기내 면세점이 호텔에 있다는거? 

외국인 대상으로 운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스카이샵이 

칼호텔에도 있었습니다. 



로비 한쪽에 마련된 소파는 편하구요

오른쪽 계단을 통해 정원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정말 멋진 조경입니다. 



제주도 다른데 돌아다닐 필요

없을 것 같아요. 

푹 쉬고 싶으시다면 숙소에서만

힐링하셔도 될 것 같네요 



호텔 정문으로 나와서 해변가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날씨도 좋아서 하늘도 정말

파랗고 좋네요 



칼호텔 전경입니다. 

지금 일부 객실은 리모델링 중이던데요

리모델링 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가슴이 시원 합니다. 



호텔이 오래된 만큼 나무도

무성한 것 같습니다. 



참 신기한 꽃도 있습니다.

젖병 세정솔입니다. 

이거 몇개 가져가서

젖병 세척해보고 싶네요 



칼호텔 정원 한켠에는 식물 온실도

있더라구요. 이날 일찍가서 그런지

오픈이 안되 있던데요. 



운영시간 확인해보니 8:30부터네요.

9시 넘어서 간 것 같은데..

주말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정말 힐링되는 산책로

칼호텔의 장점인 것 같아요. 



나무들 참 올망졸망 크고 있어요



칼호텔 정원 산책하면

올레길 부럽지 않겠습니다. 

사람도 없고 정말 한가했네요 



옆에 이런 시설도 있던데..

정화시설인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바닷가 내려와서 찍어본 칼호텔 전경~

맘에 드시나요? 



오전 내내 이렇게 한바퀴 

돌고 있습니다. 



왠지 비밀의 정원에 들어온 듯한

기분도 드네요. 



여기 앉아서 바다만 보고 있어도

좋을 것 같네요 



동남아 리조트 놀러온 

기분도 나는 것 같습니다.



바닷가에 도착해보니

앞에 낚시하는 배가 있네요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 배 위에서 바다낚시 즐길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어디서 운영하는지 모르겠네요 


칼호텔 바비큐


저녘엔 캠핑과 바베큐도 

즐길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셔야해요. 

당일 10시~16:00까지 예약시 

준비해준다고 합니다. 



가격은 뭐 호텔이니까 비싸네요

비비큐 세트 제일 비싼게

8만원 입니다. 

키즈세트는 3만3천원이구요

칼호텔답게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계산도 가능하네요~


우린 아직 바비큐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 포기했는데요



꽃도 예쁘고 좋습니다.



물레방앗간도 있구요



바닷가를 바라볼 수 있는 

정자도 있어 운치가 있습니다. 



정자 앞에는 연못이 있는데요.

물고기가 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가 -_-

비단잉어와 함께...

검은 물고기는 무슨 물고기인지

정말 어른 허벅지만 합니다. 


서귀포 칼호텔


다시 돌아가야 겠네요.

돌아갈때는 오르막길 헉헉..

힘듭니다. 



왼쪽편에 텐트 쳐져 있는곳이 바비큐

하는 장소 입니다. 

덥기 전에 한번 가시는게 좋겠네요


칼호텔 수영장


수영장은 아직 물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건물 안에 실내 수영장이

있어서 안에서 수영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이상으로 제주 칼호텔 

정원 관람을 마치고 다음목적지로

갈 준비를 합니다. 


칼호텔 온돌방


제주 서귀포 칼호텔은 

온돌방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온돌방이 제격인데요 

칼호텔 온돌방


사이즈는 아담합니다. 

그래도 아이동반 4-5인까지는

커버가 될 것 같습니다. 



티비 조그만걸로 벽걸이 되어 있구요. 

조명은 어두운 편입니다.


천장에 조명이 따로 없네요 



왼쪽에 냉장고 겸 진열장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현관 옆에는 옷장이 있구요 

그 건너편이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은 노후되서 

수도꼭지도 돌리는 형식이네요



그래도 청소는 잘 되어있어

깨끗합니다.



화장실은 이런 구조에요



칼호텔 숙박시 웰컴 드링크

제쥬 퓨어 물 1병 줍니다.

쿠키 또는 음료수 2잔 무료

교환권을 체크인할때 주네요 


이상으로 제주도 2박3일 

일정을 보낸 칼호텔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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