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흥부네 추어탕 식당~ 맛있는 솥밥에 추어탕 드셔보세요

광주에서 담양은 가까워서 자주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또 먹거리도 다양하고 맛집도 많이 있어서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네요.

담양에 유명한 맛집 중 하나가 추어탕 집입니다. 담양쪽 추어탕은 큼직한 시래기가 지역 특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걸쭉한 추어탕 국물에 길쭉한 시래기가 가득한 담양식 추어탕 맛보고 가세요

담양 흥부추어탕 냠냠

주말에 나들이 갔다가 들른 식당인데요. 이름이 흥부네 추어탕이네요. 식당 이름부터 참 토속적입니다.

 

 

간판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찾으실때 참고하세요

 

 

마당에 벚꽃이 이렇게 활짝 피어서 더 좋았네요

 

 

주차장도 널찍해서 주차 걱정도 없구요

 

 

식당에 들어가니 정말 메뉴판은

단촐합니다.

추어탕이랑 수육만 있어요

 

담양 시래기 추어탕

 

 

주문해서 나온 추어탕인데요.

 

 

이렇게 시래기가 들어있습니다.

보통 추어탕은 다 갈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이런 긴 시래기는

잘 보기 힘든데요.

 

 

 

반찬도 푸짐합니다. 시골 밥상처럼

나물과 젖갈 김치 등이 소박합니다.

 

 

밥이 이렇게 작은 솥에 나오는데요.

쌀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밥맛은 물론 좋았구요

 

 

같이 시킨 수육~ 부추랑 함께

곁들이니 맛있더라구요.

 

특히 수육이 두껍고

 투박하게 썰어져 나와

만족스러웠습니다.

 

 

추어탕에 꼭 넣어먹는

들깨가루...

 

 

이렇게 부추도 넣고 밥도 말아서

얼큰하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은 추어탕이 8천원이구요

수육은 전지와 삼겹 섞은것

소짜리가 11,000원이네요.

 

식당이 지은지 얼마 안된듯..

깨끗했습니다.

시골에서 이정도면 준수하네요

 

 

위치는 담양군 청소년 수련원

가는길에 있는데요.

네비에도 안나오더라구요

 

수북면사무소 지나서 좌회전해서

청소년 수련원 쪽으로 올라가면

좌측편에 있습니다.

 

푸른고래 식당리뷰는 순수히

제가 직접 먹어본 곳입니다.

후원받고 리뷰 하는 곳이 아니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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