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stinger) 흰색 외관 및 내부

기아 스팅어 요즘 반응이 어떤가요? 전 직접 시승도 해보고 매장에서 구경도 하고 왔는데요. 기아자동차 대리점 방문 이벤트를 했는지 시승후 스타벅스 커피까지 경품으로 받았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대리점에 전시되어 있던 스팅어 흰색 차량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내부와 외부를 직접 보고 느낀점을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스팅어(stinger) 흰색 외관 및 내부 



처음 이 차를 보고 느낀점은 뭔지 모르지만 날렵하다~ 라는 느낌입니다. 외형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잘 빠진 것 같습니다. 전 파란색과 흰색을 봤는데 흰색에 더 점수를 주고 싶군요. 스포츠카라 빨간색이 가장 잘 어울리겠지만요. 참고로 stinger 뜻이 궁금한데요. 이게  동물의 바늘을 뜻한다고 합니다. 찌른다는 뜻도 되구요. 후륜구동의 스팅어가 그만큼 찌르는 듯한 가속력을 준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스팅어 흰색


그럼 정면 사진부터 보실까요?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따르면서도

더욱 독특한 스팅어만의 앞모습입니다.

아주 날렵하게 생겼죠? 

개인적으로는 헤드램프가 조금

못난 개구리처럼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흰색이 이쁘긴 하네요. 

또 기존에 기아차 엠블럼이 빠지고

스팅어만의 엠블럼이 장착된 것은

마음에 듭니다. 

스팅어 옆라인입니다. 

브레이크 등이 측면까지 흘러나오는

재미있는 디자인이네요. 

옆모습이 매끈하니 보기 좋습니다.

뒷부분은 듀얼머플러가 보이구요. 

트렁크는 세단에 비해서 입구가

좁은 느낌입니다. 

휠은 18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된 차량이네요

브렘보 브레이크는 미장착된 모델입니다. 

앞바퀴 뒤쪽에 에어벤트가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스포츠카 이미지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차체가 상당히 낮습니다. 

느껴지시나요? 바로 옆에는 k7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높이차이가

육안으로도 쉽게 구별될 만큼 차이가 납니다.


스팅어 내부 


스팅어 내부


그럼 차량 내부를 구경해볼까요?

앞좌석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내부도 기아에서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보이는데요. 


포인트가 중앙의 동그란 에어벤트입니다.

 독일차 따라한 것 같다고 많이들 그러시는데

그래도 나름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운전대와 기어봉의 조화도 배치도

자연스럽고 멋진것 같네요 


운전대가 조금 더 세련되었으면

하는 소망은 있습니다. 


스팅어 내부

벤츠에서 많이 본 듯 한 

네비게이션 시스템입니다. 



스팅어 8단변속기도 날렵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변속기 뒤에는 운전모드를 스포츠, 컴포트

등으로 변경하는 다이얼이 위치하고 있네요. 

우주선 조종대를 보는 듯한 

기어봉입니다. 맘에드시나요?

스팅어는 또 고급 스포츠세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피커도 고급 스피커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바로 렉시콘 스피커인데요. 

15개의 스피커가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라디오만 들어봐도 음질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뒷좌석은 키큰 남성이 타면

조금 좁게 느껴질만한 공간입니다. 


뒤에서 앞으로 내다본 사진인데요.

앞좌석 뒤에 달려있는 망이

고급세단에는 어울리지 않는군요.


그래도 이번에 기아차에서 

오랫만에 사람들 이목을 집중시킬

차를 만들어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고 실용성이 조금은

부족할 것 같아서 실제 판매가 

어느정도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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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2.2 디젤 시승기 (비전문가 타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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