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챌린지 호비 정기구독
- 육아정보/육아 용품
- 2016. 12. 21. 23:56
안녕하세요~
푸른고래입니다. 오늘은 호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호비가 누구일까요?
다들아시겠지만.. 영유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주인공입니다.
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서 호랑이 아빠 엄마 호비 동생 하나 이렇게 주인공입니다.
호비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수준이 맞춰져 있구요 태어나서부터 만6세까지
프로그램이 되어 있답니다.
푸고도 첫째아이를 위해 호비를 구독한지는 1년정도되어가네요
어린나이에 동영상을 보여주기는 부담이되어서 저는 돌지나고 시작을했습니다.
아이챌린지 호비를 구독하면 매월 교재와 동화책,
그리고 교구(장난감), 동영상 dvd가 구성되어 집으로 배송됩니다.
비용은 매월 3~4만원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구독기간을 길게 할수록 저렴해지는데요
6개월 구독시 36,900원, 12개월 32,500원, 17개월 29,300원으로 구독기간이 길수록 할인이 되는거죠
저는 우선12개월로 구독하고 있습니다
벌써 일년이 다되어가니 추가 구독을 할지 여부를 결정해야겠네요
먼저 호비를 사용한 결과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호비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친근합니다. 누가봐도 질리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세련되지도 않고..
적당히 촌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그러 점이 아이들에게도 어필하는 것 같아요
부담없이 호비를 보고 또 호비 친구들(동물친구들입니다. 기린, 토끼, 앵무새 등)도 친근하구요
그런데 영상이나 만화디자인이 어른들이 보기엔 너무 단순하고
투박합니다. 아이들 눈높이를 맞춘건지는 잘모르겠네요
호비는 매월 테마가 있는데요 아이들 눈높이를 많이 고려한 것 같습니다.
저는 2단계를 구독했는데 동생돌보기라던지, 놀이터에서 차례지키기라든지, 가족에대한것,
교통안전에 대한것, 음식점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또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재를 주로 다룬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아이가 호비에 나오는 노래나 율동도 곧잘 따라하거든요
DVD 몇번 안봤는데 노래를 외우고 있어서 놀랄때도 있었구요
그만큼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웠다는 뜻도될테니까요
특히 아이들이 말 안들을때나 동생하고 싸울때
호비는 어떻게 했지? 호비는 놀러나갔다 와서 손을 씻었는데?
이런식으로 영상에서 본 이야기를 해주면
말을 잘 따르기도 하더라구요 그런점에서는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블럭이나, 소꿉놀이, 퍼즐놀이, 신호등놀이 등 교구가 매월 나와서 새로운
놀이를 할 수 있더라구요
해당 교구에 대한 사용법이 동영상과 부모 소식지에 같이 나오기 때문에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교구의 질이 너무 들쑥 날쑥해서 그건 좀 보완됐으면 좋겠네요
어쩔땐 너무 교구가 단순하고 아이들도 시시해하고 그러더라구요
가끔은 좋은 교구도 오는데 말이죠
그리고 매월 제공되는 동화책한권도 아이가 좋아한답니다.
저는 책을 먼저 읽어주고
나중에 동영상을 보여주는데요
해당동화책을 동영상으로 제작해놨기 때문에 교육효과가 있는것같더라구요
동화책도 그 달에 해당하는 테마와 연관되는 것이기 때문에 반복학습효과도 있구요
호비를 구독하니 아이와 이야기할 소재도 생기고 뭔가 공통관심사가 생겨서 좋은것 같아요
또 아이에게 뭘가르켜야하나 이런 고민도 조금은 덜어줍니다.
구독을 연장할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네요
1월달 호비가 새로 도착을 했습니다. 이번달주제는
음식점에서 어떤 예절을 갖춰야하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그래서 교구도 레스토랑 놀이입니다.
호비랑 나랑 본책 1권과 어디든지 달려가는 음식버스라는 동화책, 놀이극장 dvd,
부모님을위한 친구 책자, 교구 이렇게 구성품이에요 이정도면 알찬 구성인가요?
내년에 호비쇼를 한다는 전단지도 같이 왔네요
호비쇼 한번 관람한 적이 있는데요 율동과 동요, 그리고 약간의 스토가있는 인형극이었어요
전국투어를 하는데 관심있으시면 한번쯤 볼만합니다.
단 가격은 좀 비싸다는거.. 저는 한번보고 그이상 볼 생각은없네요
그런데 아이들은 엄청 집중하더라구요
마녀가 나오는 설정이었는데 어떤아이들은 중간에 울면서 퇴장을했어요 ㅠ.ㅠ
레스토랑놀이 교구입니다.
이번 교구는 좀 단순하네요 이걸로 역할놀이 하는건가봐요
오늘부터 이걸로 좀 놀아줘야겠네요
이건 놀이극장 dvd 재생한 건데요 제가 왜 촌스럽다고 한지 아시겠나요..
1월달이라 떡국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오네요
곧 떡국을 먹겠군요..
다들 즐거운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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