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장난감~ 피셔스프라이스 러닝홈 없으면 섭하죠

아이키우는 부모님들~ 국민장난감이라는 피셔스프라이스 러닝홈 다 알고 계실겁니다. 저도 이 국민문짝을 구매해서 2년이상 사용한 것 같네요

늦었지만 사용후기를 작성해봅니다.

국민장난감~ 피셔스프라이스 러닝홈 없으면 섭하죠

 

러닝홈 구버전

 

제가 사용 러닝홈 사진입니다. 2년이 넘었는데도

새것같네요. 빛바램이나 고장난 부분이 없었어요

그만큼 피셔스프라이스 제품이 내구성이 좋은것

같아요. 이제 이 버전은 구버전이 되어버렸네요

새로운 러닝홈이 나왔는데요 그건 이 제품보다

인기가 없다고 합니다.

 

 

이 제품이 새로나온 뉴 러닝홈입니다.

어떤가요? 뉴버전이 구버전보다

사진상으로만 봐도 볼품이 없습니다.

왜 인기가 없는지 아시겠죠?

크기도 훨씬 작아보이고 구성도 단촐해져서..

심지어 문짝 크기도 작아진 것 같네요

이거 원가절감한건가요? 이상한 업그레이드가

되어버린 것 같네요

 

노래나 단어 등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하는데

그래도엄마들 사이에서 구버전 러닝홈이 인기가

더 많다고 합니다. 중고거래에서 오히려 신제품

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고 해요

 

<러닝홈 개요>

- 러닝홈 사용시기 : 6개월부터 36개월

- 가격대 : 10만원 ~ 13만원

- 사용시 주의사항 : 불이 안켜지거나 소리가 제멋대로 날때 건전지를 갈아주면 정상작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러닝홈 우체통

 

자 그럼 계속해서 이전 버전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버전에 있는 우체통입니다.

편지모양의 장난감이 세개가 있어요

반대편에서 편지 넣어두고 앞에서 아이가 잡아

당겨서 우체통을 열면 노래가 나오죠

러닝홈이 영어 한글로도 노래가 나옵니다.

노래도 다양하고 재미있어요

아이들이 이 우체통 매우 좋아합니다.

나중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자동차, 과자등을

넣어두면 더 좋아합니다.

 

우체통 왼쪽 동그란 보라색 버튼은 초인종입니다.

이걸 누르면 딩동 소리도 나고 그래요

잘 만든 문짝입니다. 그래서 국민문짝이겠죠?

 

 

자 현관 왼쪽에는 창문도 있구요. 비올때 물빠지는

수통도 있어요. 저 공세개를 왼쪽 보라색 기둥

(물통?)이라고 하나요 거기에 하나씩 넣어주면

통과할때마나 하나 둘 셋 숫자를 세주고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이거 7-8개월 기어다니는 아이들도 기어와서

기둥 붙잡고 공을 집어넣기도 합니다.

신나는 거미 노래에 맞춰 몸을 들썩거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돌 전에도 러닝홈은 충분히 활용이 가능

한것같아요. 저기 앞에 꽃은 뱅뱅 돌아가서

애들이 돌리고 잡아빼고 하는데요.

엄청 세게 잡아당겨도 안뽑아졌네요..ㅎㅎ

 

또 가운데 대문을 통해 기어서 통과하기도하고

문을 잡고 열기도 하고 그래요

열때마다 끼익 효과음도 재미있습니다.

 

 피셔스프라이스 러닝홈

 

러닝홈 뒷면입니다. 왼쪽에 호롱불같은 건 왼쪽

스위치를 올리면 실제 불이 켜집니다.

소리도 나오구요.

 

오른쪽 창문은 밖에 누가 있는지 볼수 있습니다

까꿍놀이 할 시기에 여기서 잘 노네요

아기와 엄마가 함께 창문으로 까꿍놀이해요

창문을 올리고 내릴때도 효과음이 작동합니다.

 

오른쪽 아래 주황색 라디오는 버튼이 네개 있는데

버튼마다 다른 노래가 나옵니다.

노래가 다들 신나고 경쾌해서 재미있구요

그 아래에는 단순한 낱말카드?가 있어요

왼쪽 우체통 아래 동그란 판은 애들이

잘 밟고 올라서는데요. 일어설 시기에 이걸 잡고

올라가고 그러더라구요

 

 

자 이제 지붕 위쪽을 볼까요?

지붕위에 블록 네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세모 네모 동그라미 별모양이죠

이걸 끼우는 것도 유아들한테는 상당한 난이도

입니다. 우리아이도 한참만에 성공했다는..

정말 빠질곳이 없이 만들어진 국민대문입니다.

가운데 시계바늘도 돌리면 노래가 나옵니다.

그리고 왼쪽 지붕위에 달님이 있는 둥근판은

빙빙 돌아가는건데요

더 돌리면 햇님이 나옵니다.

그래서 밤이되고 낮이되고.. 시간개념도 이해할

수있도록 만들어져 있네요

 

왜 피셔스 러닝홈이 인기 있는지 사용해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년이상 사용했지만 고장도 없었구요

애들이 정말 잘 활용했던 것 같아요.

 

러닝홈은 또 사용기간이 길어서 대여보다는

구매하셔서 쓰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장난감대여 많이 해주는데요

상태가 어쩔줄 모르잖아요

또 러닝홈은 상태가 좋으면 구하는 사람이

많아서 중고거래나 선물로 줘도 좋아하구요

그리고 1년이상 대여하려면 비용도 사는거랑

비슷합니다.

 

저는 이 제품 사용하면서 만족했는데요

아이들마다 취향이 다를 수 있다고하니

안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을수 있겠죠?

그런데도 국민대문이라는 별칭을 얻은만큼

성능이나 인기는 검증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이것으로 유아장난감 러닝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포스팅>

유아 자동차 장난감 부르더 견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