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대리구매 이제 가족증명서로 더 확대되었어요

공적마스크 수급이 이제 어느정도 되고 있나봅니다. 정부에서 대리구매 범위를 더 확대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주민등록상 같이 거주하거나 동거하고 있는 가족마스크를 살 수 있었는데요.

 

오늘부터는 동거하지 않는 부모님이나 임신부등을 위해 대리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그러니 약국 가시기 전에 서류부터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대리구매 허용 가족

가족관계증명서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2002년 포함 이후 출생자

2. 임산부

3. 병원 입원환자

4.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5. 1940년 포함 이전 출생자

 

또 국내외 장기체류중인 외국인도 건강보헙 미가입으로 기존에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웠지만 20일 오늘부터는 공적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시 외국인 등록증이나 영주증, 거소증 등을 지참하고 약국이나 우체국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초중고생 대리구매

사실상 정부는 계속 공적마스크 대리구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매일 마스크 생산하는 공장에서 80%를 공적마스크로 납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매일 재고가 늘어날수있겠죠? 그래서 그런지 4월6일부터는 초중고생도 대리구매가 가능하게되었습니다. 그전에는 꼭 아이들과 함께가야해서 학부모들이 엄청 불편했다고하네요.

 

또 요양병원 입원환자나 요양시설 입소자 등 아프신분들을 위한 가족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런점들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게 4월6일이었으니 2주만에 더 확대가 된 것 같네요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대상 및 지참서류는 위 그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건 기존 자료이기 때문에 주민등록등본으로 되어있는데요. 앞으로는 동거하지 않는 가족을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챙기시면 됩니다. 임신부는 임신확인서도 필요하니 같이 챙겨주세요

 

요양병원 마스크

요양병원 환자를 위해서는 요양병원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환자분들을 위해 마스크를 살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종사자임을 증명할수 있는 증명서가 필요해요. 장애인은 복지카드가 있어야합니다. 참고하셔셔 마스크 잘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관련 다양한 정보는 아래 글들을 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보건용 마스크 KF94? 마스크 규격 정의 확인 및 공적마스크 판매우체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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