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국시 주류(소주) 반입 허용량 알아보세요
- 해외여행/여행준비
- 2018. 9. 15. 08:10
안녕하세요. 푸른고래입니다. 오늘은 미국 입국시 소주 반입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행가려면 국내 음식이나 술을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적당한 양을 알고 가져가시는게 좋겠습니다.
미국 주류 반입에 대해서
미국 세관에서 허용하는 술의 용량은 1인당 1리터입니다. 또 여행자가 반드시 21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미성년자가 지인에게 선물로 술을 가져가는 것도 금지됩니다.
양이 법적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세금을 내야할수도 있습니다. 세금은 입항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금액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또 본토와 다른 지방이 다른 기준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사이판도 미국령이긴 하지만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사이판은 북마리아나제도라고 불리는데요.
1.5 US 갤런이 허용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1.5갤런이면 5.67liter 정도인데.. 양이 엄청많네요. 이 정보는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공시한 사항인데 틀리진 않겠죠? 이전에 제가 사이판 관련 글을 올렸는데 같이 확인해보세요.
또 사이판 특이한점이 맥주나 다른 몰트 음료는 비과세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가져갈땐 증류주 종류인 소주가 적당하고 양도 1리터이상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팩소주 가져가신다면 10개정도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병수도 따지는데 여긴 용량만 나와있으니 말입니다.
또 다아시겠지만 저건 1인 기준입니다. 그러니 여러명이 가신다면 각각 술을 나눠가셔도 좋을 것 같구요. 가방이 많다면 가방별로 분산해서 수하물로 부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또 소주도 좋지만 현지술도 많이 드셔 보시구요. 그러니 너무 많이 가져가진 마시기 바랍니다. 장사하려고 가져온다는 인식이 들면 세금물릴수도 있거든요. 그럼 여행하시는 분들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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