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나로 우주센터의 다양한 볼거리

안녕하세요~ 푸른고래입니다. 

고흥 여행시 빠뜨리지 않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나로 우주센터 입니다. 나로 우주센터는 외나로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거리가 멀다보니 많이들 안가시더라구요. 

그래도 고흥까지 오셨는데 안가고 그냥 가시면 후회 하실 것 같네요.


고흥 나로 우주센터의 다양한 볼거리


고흥 나로 우주센터 가실때 주의할 점~ 식사 후 바로 출발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가는 길이 무척 험하답니다. 산길로 꼬불꼬불.. 아이들 멀미할 수 있어요~ 조심하세요. 그렇게 굽이 굽이 가는줄 몰랐네요. 



나로 우주센터 나로호의 웅장함에 반하다. 


역시 직접 보기 전에는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나로호 모형을 직접 보니 그래도 엄청 웅장하더라구요. 그래도 엄연히 우리나라 최초 우주선이지 않나요. 성공하기까지 참 아쉬움도 많았는데 그래도 지금 보니 뿌듯한 것 같습니다. 나로호라는 이름은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Korea space Launch Vehicle-1)의 공식 명칭이 아닌 공모해서 선택된 이름이라고 하네요. 



나로 우주센터 주차장에서 바라본

나로호의 모습입니다. 

저 멀리 있는데도 엄청 웅장하네요.

또 놀랐던 건 나로 우주센터의 태극기~

태극기 크기가 엄청납니다.

이날 바람이 세게 불었는데

태극기 휘날리는 소리가 정말 크네요


고흥 나로 우주센터

이렇게 나로호 모형이 배치가 되어

있는데요. 센터 앞 뜰이 공원처럼

잘 가꿔어져 있어서 가족 소풍가기

좋아 보였습니다. 

 

나로호 모형

아이들 좋아하겠죠?

로켓트 발사~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우주센터 답게 GPS 상시 관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나로 우주센터 관람


나로 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나로 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건물이에요

가운데 우주인이 인사하고 있네요



건물 왼쪽으로는 돔 영상관이 있습니다.

4d 영화 상영하는데 실감나요 

가시면 꼭 보시는 게 남는겁니다.



내부에서는 이렇게 기념품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나로호 모형을 

하나 사와도 기념이 되겠죠?



과학관 개관 6주년 기념 할인행사도 하고 

있더라구요 나로호 모형이 9천원이네요



나로 우주센터는 나로호 말고도

여러가지 체험이 가능합니다.

아이들에게 과학상식도 많이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위 사진은 진공이랑 비진공 상태에서

비행기가 어떻게 뜨고 내리는 지

보여줍니다. 



물론 나로호같은 우주선들 

모형과 설명도 많아요 


나로호 크기

나로호 크기가 궁금하셨나요?

길이가 33미터, 지름이 2.9m 

중량이 140톤이나 나갑니다. 

나로호는 2단 추진체구요 



아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나로호

발사 통제실도 만들어 놓았네요

실제 과학자가 된 기분이겠죠?

 


나로호 발사통제센터  앞에

나로호 모형이 또 있는데요.

시간에 맞춰 가시면 

발사할때 듣는 소리와 진동을

느낄수 있답니다. 

물론 소리가 엄청 클줄알았지만.

그리 크지 않다는거. 

애들을 위해서겠죠



이렇게 포토존도 있어요 

우주인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네요



돔 상영관에서 하는 4d 상영작들은

거의 다 우주에 관하 내용입니다. 



상영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과학관 보다가 시간 

맞춰 가시면 됩니다. 


4d는 1시간에 1번 상영 합니다. 



2층에도 전시관이 있는데요.

2층에 도서관도 있어요.

여유있게 과학관 보면서

우주 관련 책도 찾아보시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되겠습니다.



위성의 궤도를 알려주는 장치인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실제 인공위성이 이렇게 

금박으로 싸여 있다고 하네요.

실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새롭습니다. 



이건 인공위성으로 찍은 영상을 

상영하는 곳인데요. 

정말 카메라 화질이 좋습니다. 

이걸로 세계 여행 한 기분이 드네요



사진 해상도가 너무 좋아요.

이건 꼭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로호 우주인들이 식사할때

쓰는 식량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참 맛없을 것 같아요

 


우주인 숙소입니다. 

둥둥 떠다니니 이렇게

묶어서 자나봐요 

아 불편하겠네요.



여기는 뭔지 아시겠죠?

화장실이에요.



이렇게 우주 탐사선 모형도

실제 조종을 해 볼 수 있어요 



애들이 좋아합니다. 

어른들도 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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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로 우주센터의 하이라이트

호버만의 구라고 하네요 


엄청나게 큰 구 모양이 

커졌다 작아졌다하는데

바로 아래서 보면 무섭습니다.

소리도 엄청 기괴하다고 해야하나요?


호버만의 구

나로 우주센터에 최초로 제작되었다는

호버만의 구 입니다. 우주의 탄생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는 장치라고 하네요

호버만의 구 놓치지 마세요 



2층엔 우주인 모형이랑 영상보는

장치도 따로 있구요.

모형 로켓트 장난감 발사해보는

장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이렇게 캐릭터랑 망원경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망원경도 무료로 운영해요

멀리 바닷가 한번 보시면 좋아요.


이렇게 고흥 나로도에 있는

우주센터에 다녀오니 그래도 

우리나라 과학발전이 대단하다는걸

느끼고 옵니다. 

<관련 포스팅>

[국내여행] - 소록도는 절대 아름답지 않다.

[국내여행] - 국립 소록도 병원 애한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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