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갈만한 곳] 보성 율포 해수욕장

안녕하세요. 푸른고래입니다. 전남은 이곳저곳 둘러보면 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아직 개발이 많이 안된 곳들은 자연 그대로 느끼기 좋은데요.

 

오늘은 오랫만에 율포해수욕장 방문한 이야기 입니다. 거의 10년만에 방문한 것 같은데 주변환경이 조금 바뀐 것 같네요.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보다 여유로운 바닷가를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합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보성 율포해수욕장

보성 율포해수욕장

 

이날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여름 날씨는 정말 더운데 하늘은 너무 아름다웠죠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아니여서 더 좋았습니다.

 

율포 해수욕장은 이렇게

백사장 뒤편이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 텐트도 치고

푹 쉬시면 좋겠죠?

 

보성 소나무

이렇게 솔밭길이 있는데요

여긴 차가 지나가지 못합니다.

 

어떤 분들은 해먹까지 준비해서

낮잠을 즐기시고 계시던데요

 

성수기엔 아마 텐트가 더

많이 쳐져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텐트치는데 자리세는

없었습니다.

샤워장은 있는데 찬물만 나오구요

요금은 성인 1천원 아이들 800원

 

율포 백사장

백사장 모래도 고운편이였구요

듣기로는 모래가 많이 없어

인공적으로 가져다 채운다고 하네요

 

우측으로 보이는 선착장에는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뭔지 모를 조형물도

덩그러니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물은 투명하진 않고

탁하지만 시원하네요~

성수기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정도면 아이들 데리고 올만하겠죠?

 

해안가를 이렇게 산책할 수도 있구요

 

아침에 나오면 이렇게 갯벌이

펼쳐저 있습니다.

 

여기에 작은게나 짱뚱어들이

뛰어다닙니다.

 

갈매기도 엄청 많네요~

오전 일찍 나오시면 갯벌체험

확실히 하실수 있겠네요

 

전남 보성 율포 해수욕장

어떤가요? 갈만한 곳이지 않나요

시간이 되시면 근처에 공룡박물관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사장 파노라마로 즐겨보세요

[이전글]

 일본 여행시 면세한도(주류 등) 반입가능 범위 확인하세요

 

 푸른고래 육아여행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덧글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1초만 투자해서 저에게 힘을주세요 ^^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해주시면 매일 새로운 소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 바로가기^^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