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pic리조트) 비비큐 굽기는 어렵고 날은 덥고~ 고기는 맛있었던 비치비비큐

(사이판pic리조트) 비비큐 굽기는 어렵고 날은 덥고~ 비치 비비큐

 

안녕하세요~ 푸른고래입니다.

사이판 pic리조트 연재중이네요. ^^ 혹시궁금하시거나 공감하시는 바 있으면 댓글이나 공감 부탁드려요

 조금 더 소통하고 싶은 푸른고래입니다.

 

오늘은 사이판pic리조트 식당중 하나인 비치비비큐 식당에 대해 포스팅하려고합니다.

 

사이판 비치비비큐

석양을 보면서 고기를 굽는 비치 비비큐..얼마나 낭만적입니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더라구요..

날은 덥고~~ 고기는 많고~ 굽기 바빠서.. 제가 초보라 그랬나봐요 ㅡ.ㅠ

해가지니 그리 덥진 않았지만 숯불이 꽤 강렬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구워야 한다는 신념아래 고기를 다 집어 넣고 굽다보니 타는게 많았어요. 여러분은 혹시 가시면 느긋하게 구워주세요. 대가족이 오신거라면 번갈아 가며 구우면 되지만 단일가족은 한사람이 굽기에 바쁩니다.

 

전 구워주는 줄 알았답니다.. 고기는 제공되지만 다른 음식과 비비큐 굽는 건 셀프랍니다.

고기양은 엄청 많았습니다. 다 못먹었어요... 역시 미국기준인가봅니다.

 

사이판pic리조트 지도

 

식당위치입니다. 이미다 파악하셨겠지만 리조트가 작아서 지도가 필요하나 싶긴합니다. 저기 맨위에 보트타는곳이 pic리조트 해변가입니다. 보시다시피 비치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곳이 비치바비큐장입니다.

운 좋게 마지막 날 6시에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비큐 예약하시려면 꼭 반드시 6시로 예약하세요~

8시는 생각하기 싫으네요.. 6시에 가셔야 바로...

 

사이판pic리조트 석양

사이판pic리조트 석양

사이판pic리조트 석양

 

사이판pic리조트 석양

 

바로 이 석양 때문이죠~~적도근처라 그런지 일몰 대박이죠?

8시에 예약 못하시더라도 꼭 6시쯤 일몰보러 바닷가 한번 나오세요~

자연과 함께하는  pic사이판리조트

일몰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저렇게 햇님은 안녕~

우리가 간 1월은 사이판도 겨울~ 이게 겨울이냐 하겠지만..

사이판의 여름은 더 무덥고 쨍하다고..

 

 

식당에 들어가니 숯불과 비비큐 장비가 셋팅되있습니다. 집게가 너무 길어요..

불이 뜨거우니 길긴 하지만 고기 굽기는 어렵다는 점..

 저녘에 굽는거다 보니 애들을 위해

벌레퇴치제 준비해주세요~ 모기는 거의 없었지만 챙겨서 뿌렸습니다.

실은 이슬라 갔을 때 어두운 곳에서 모기에 물렸던 것 같아서요

야외인 비비큐장이니 더 신경써야 할 것 같네요

 

 

해가 진뒤에도 수영은 계속~

식사는 하고 하셔요

 

 

바베큐 준비되는 동안 시간이 좀 있네요. 고기 나오기 전에 이렇게 간단히 음식을 준비하시면 되요

야채가 딱 한국적입니다. 과일도 있고 간단한 음식이 마련되어 있네요.

80퍼센트 이상이 한국분이신듯..

빵도 있고 다른요리도 좀 있어서 고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런거 드셔도 됩니다.

사이판pic리조트 비치비비큐 어떤가요?

 

 

음료도 탄산음료는 기본으로 나오구요

주류는 별도입니다. 아사히 큰병하나가 10달러정도에요. 630ml 맥주에요

소주도 파니 소주드실분들은 여기서 드시면 됩니다.

거의다 아사히 맥주 시키시더라구요.

이게 제일 인기있는 맥주

맥주는 얼음바구니에 담아주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사이판pic리조트 비비큐

 

드디어 비비큐 재료가 나왔습니다. 어른2 아이1 충분히 먹을양입니다.

부족하시면 간단한 부페로 보충을 하시면 되구요

랍스타 한마리 삼겹살, 목살, 갈비, 닭고기 새우 종류별로 준비됩니다.

소시지, 옥수수, 감자도 큼직하죠

새우도 저기 가려져 있는데 정말 크고 맛있어요

 

사이판pic리조트 비비큐

 

역시 사이판pic리조트 하이라이트 답네요

마지막 저녘을 이렇게 비비큐로 마무리합니다.

 

사이판pic리조트 비비큐

 

불판에 올려놓고 구워봅니다. 정말 푸짐하네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저희는 너무 고기를 한꺼번에 많이 올려뒀다는 점! 한두점씩 조금씩 구워서 드시길 바랍니다. 시간 많아요 8시에 그 다음 팀이 오기때문에 시간이 충분합니다. 괜히 고기 많이 올려 굽다가 많이 태운 것 같습니다. 화력이 좋으니 조금씩 구워 천천히 드세요

중간애 우린 애가 잠들어서 더 마음이 다급했습니다.

 

고기는 상태좋았구요. 양념된 갈비?는 우리나라 양념갈비 맛.. 좀 달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pic리조트에서 먹을걸로 실망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이걸로 사이판 pic리조트 먹방은 마무리하구요

사이판 투어와 마나가하 섬 관련 포스팅을 쭉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검색창에 푸른고래의 육아여행 검색 해주시구요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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