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내식 키즈밀 사용후기 및 사이판 비행시간

아시아나기내식 키즈밀 사용후기 및 사이판 비행시간

 

아이들 데리고 해외여행 갈 때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먹을 것 입니다. 낯선 곳에 가서 밥도 잘 못먹으면 어쩌나? 비행기는 잘 탈지도 걱정이고요 걱정거리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다행히 유아나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가 다양하게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비행기

 

 

항공사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아시아나 항공을 직접 이용하면서 그 전에 알아봤던 아시아나기내식 중 키즈밀을 요청하여 사용해 보았습니다.

 

키즈밀은 아시아나 예약센터(1588-8000)로 출발 24시간 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합니다. 저는 여행사 통해서 신청했습니다. 여행사 직원분께 미리 이야기 해주시면 알아서 챙겨주실겁니다. 어린이들이 키즈밀 많이 사용해서 잘 아시더라구요

 

메뉴가 4가지가 있는데요 오므라이스와 소시지, 떡갈비와 맛밥, 볶음밥과 치킨너겟, 미트볼 토마토소스파스타입니다. 이번에 푸른고래는 떡갈비를 신청했어요.

참고로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 포스팅>

2016/12/24 - [여행정보/해외여행] - 아이와 함께 비행기 타기(아시아나 항공)

 

인천공항 도착해서 출국 수속후 이미 마티나 라운지에서 1차전을 하고나서 비행기를 탔는데요.

탄지 얼마 안되서 바로 기내식을 주더라구요 ^^;

배부른데말이죠. 몇몇팀은 기내식을 노리고 밥을 안드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기내식 받아놓고 좀 있다가 먹었습니다.

 

그럼 이제 키즈밀 공개하겠습니다.

우선 키즈밀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미리 신청안했으면 후회할 뻔 했네요. 떡갈비도 맛이 있었구요. 거기다 아이들 요구르트, 치즈, 과자, 등 한가득 선물도 주시더라구요

 

아시아나기내식

 

처음에 아이 이름이 적힌 키즈밀 세트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떡갈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렇게 큰 상자가 하나 더 있길래 이게 뭐지? 했습니다.

 

아시아나기내식 키즈밀

 

그래서 상자를 열어보니~ 오 ~ 좋네요. 맛있는게 한가득.. 애들 좋아하겠어요. 케잌에 과자, 쥬스, 요구르트, 초콜릿까지..

감동입니다. 떡갈비도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 아이 먹기에 많아서 제가 좀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

보기에도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아시아나 키즈밀

 

사이판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 내외입니다.

비행기타고 금방 도착합니다. 그래서 비행기 안에 아이들 손님이 엄청많았습니다. 단체 어린이 손님들도 있었구요..

사이판은 예전에 승무원이 추천하는 여행지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비행시간도 가깝고 자연환경도 좋아서 휴양하기 좋거든요. 어린이들은 가까운데 가는게 제일 좋아요

장거리 비행은 어른도 힘들고 아이들도 힘듭니다.

이번 사이판 여행시 저녘 8시 20분 비행기로 발권했는데 지연되서 더 늦게 출발했어요.

비행기 시간이 짧으니 슬슬 잠들때쯤에 도착하더라구요. 사이판 도착하니 새벽시간.  숙소들어가니 새벽 두시 반~ 세시되더라구요 ㅡ.ㅠ

사이판 관련 다른 사항들은 또 다른 포스팅에서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관련 포스팅>

2016/12/24 - [여행정보/해외여행] - 아이와 함께 비행기 타기(아시아나 항공)

2016/12/22 - [여행정보/해외여행] - 아이와 해외여행 준비하기

2016/12/26 - [여행정보/인천공항이용] - 아이와 함께 인천공항 알차게 이용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