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맥주 듀벨? 두블(duvel)맥주 싸게 득템했어요

주말이 다 가고 있네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꽃샘추위였는지 살짝 추운 날씨더라구요. 오늘은 세계맥주 매니아만 안다는 벨기에 스트롱 골든 에일 두블(Duvel)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보통 듀벨이라고도 많이들 부르시더라구요 


벨기에 맥주 듀벨? 두블(duvel) 싸게 득템했어요 


블은 실제 네덜란드어로 "악마"라는 뜻입니다. 무시무시한 맥주네요. 그런데 맛을 보시면 왜 악마인지 아실겁니다. 가격이 비싸서 악마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세계맥주 두블 득템기 시작합니다. 



이번주 일요일은 마트 쉬는날이라 토요일날 홈플러스에 갔어요. 홈플러스에서 금요일 토요일 할인행사를 하던데 행사명칭이 몰빵데이였나? 여튼 뭘 싸게 파는지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홈플러스 가면 세계맥주를 종종 사오는데요. 왜냐하면 홈플러스에서는 세계맥주가 4병에 만원할때도 있고 6캔에 9천원, 5병에 5천원 등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이죠. 역시 이날도 맥주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구경하다보니 정말 평소에 할인 안하는 두블(Duvel)까지 세병에 만원 행사를 하더라구요. 오.. 듀블 한병에 보통 7천원 넘게 판매하거든요.. 그럼 50% 이상 할인되는 셈인데요. 얼씨구나 하고 듀벨 6병 집어왔습니다. 



6병 옹기종기~ 

원래 캔 6병 담는 캐리어인데요

듀벨도 거뜬히 들어가네요

듀벨 병이 좀 통통해서

좀 꽉 끼더라는.. 


벨기에 듀벨 맥주


쫙 늘어놓으니 

보기 좋네요.

6병에 2만원 줬어요 

아껴 먹어야겠습니다.


듀블 맥주


오랫만에 보는 거라 

요리조리 기념사진

많이 남겨줍니다. 


Duvel 악마~

영어의 Devil과 비슷하죠?



보시면 Belgian golden ale 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벨기에 골든 에일, 황금맥주네요

이 맥주는 상면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진 맥주로 풍부한 향과

맛이 강한 맥주입니다.


 보통 벨기에 맥주하면 호가든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이런 스트롱 에일도 벨기에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분노의 질주7에서 보면

도미닉이 코로나만 먹는데

어떤 아저씨가 벨기에 맥주

꼭 먹어보라고 하거든요.

아마 이런 듀벨같은 

맥주를 권하는 게 아닌지...


듀블 알코올


라벨을 봅니다. 벨기에 직수입품인데요

알콜 도수가 8.5%입니다.

맥주치곤 센 편이죠?

그래서 스트롱 에일이라고 합니다.


한병만 드셔도~ 

술 잘못드시는 분들 한테는 

두병의 효과를 준다고 하네요 



자 한잔 하실래요?

한잔하고 토요일 밤을 

마무리 했습니다.


골든에일


전용잔이 없어서 ㅡ.ㅠ 

스텔라 전용잔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듀벨맥주 거품이 상당합니다.

살짝 따랐는데 풍부한 거품

맥주색은 정말 골드!


맛은 깔끔? 쌉쌀~하네요

오렌지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쓴맛이 정말 

좋은 맥주입니다. 


맥주 따를 땐 호가든 비슷한가?

이런 생각인데

마셔보면 전혀 다릅니다.

호가든은 여성분들이

좋아한다면 이건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술이네요.


홈플러스 가시면 두블 한번

맛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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